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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댓글 : 피카소와 하루키 사이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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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가 만듬

저도 클래식 음악과 미술쪽은 워낙 문외한이라 별 재미가 없더군요. 국악은 어느 정도 와닿는 게 있고 미술도 문인화 등은 정다눈 감이 있는데 서양화는 잘 모르겠더군요. 인간의 행동이 휩쓸려 돌아가는 것들이 많으니 뭐 이름값에 매이는 것이 이해는 됩니다. 오래 전에 레슬링과 유도가 너무 재미가 없었는데 어떤 것이 기술이고 점수가 들어가는가를 알고 나니 애국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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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가 만듬

제목 : 인생 .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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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솔가 만듬

아무데나 아무렇게나 싸고 예술이다 하는 놈도 문제겠지만, 본인이 이해 못하면 예술이 아니다 라고 하는 놈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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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가 만듬

체게바라평전을 보면 유고슬라비아의 추상화 전시품을 보고 “유고슬라비아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유일하게 인민들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라고 체게바라가 느꼈다고 하죠 추상적 예술을 반동적인 자본주의 풍이라며 배격한 주기자님의 출생국의 배경때문에 오는 딜레마인듯합니다. 저역시도 예술은 잘 모르고 명화라고 하는 그림 솔직히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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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가 만듬

피카소가 열 살 전후의 어린 시절에 그린 그림을 보면 사실적 소묘 솜씨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그린 그림들은 일반인들이 낯설어 하는 것이 사실이지요. 코미디 프로에서 대충 그린 그림이나 되는대로 쓴 글씨를 피카소 그림이네, 추사체네 하며 웃음을 유도하는 것이 그 증거지요. 오히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느낌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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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가 만듬

그리고 하루키라면 물론 최근에는 노벨문학상 수상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레 언급하는 평론가도 있지만, 원래는 방황하는 청춘들의 우울과 치기의 상징 정도의 작가이지 유식함을 자랑(?)할 수 있는 작가라고 보기는 좀 힘들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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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가 만듬

꽤 날카로운 지적을 하셨군요. 북한의 실정에 대해 들으러 왔다가 의외로 질 좋은 글을 봅니다. 일본의 장르소설(대표적으로 하루키, 다자이 오사무)에 덕지덕지 껴있는 이유모를 허세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거기에 공감을 하길래 저리 광풍인지 의문입니다. 미학에 대한 관점도 비슷한 입장이구요. 학문이라는 것은 모름지기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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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가 만듬

예술이라는 것은 장르를 떠나 개인이 받아들이는 덕목이라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군중심리, 허영심, 상업성, 이 세가지가 결합해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요. 자본주의 논리가 예술의 영역을 침범하는 현상은 그리 보기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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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anfu가 만듬

호텔에서 여자와 한번하고 나서 바에 내려와서 담배한대 물고 흘러나오는 재즈를 들으면서 피스타치오에 버본한잔 마시면서 바텐더와 아무 의미없는 이야기 하는거 ㅋㅋㅋ 저런 니힐한 분위기가 먹히는건 90년대 까지였음 그이후론 말그대로 하루키분위기에 먹혔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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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가 만듬

대부분 공감가는 내용이지만 해리포터 부분이 좀 공감이 안되네요 해리포터가 그저 인기몰이 덕을 톡톡히 본 작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한 획을 그은 작품성을 가진 책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전연령을 아우르는 공감과 재미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이 작품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냥 유명세에 휩쓸리듯이 판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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